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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전투수당 지급하라"

허태준·유현지 기자
허태준·유현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14 07:52

“미지급 전투수당 지급하라”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성명서
NC전우회 방문, 네트워크 확대

미주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 총연합회 한창욱 회장이 12일 전투수당 지급 발의안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미주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 총연합회 한창욱 회장이 12일 전투수당 지급 발의안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미주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 총연합회(회장 한창욱)가 12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중미반점에서 모임을 갖고, 월남전 참전군인 미지급 전투수당 지급에 관한 이언주·정동영 의원의 특별 발의 법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월남전 참전군인의 전투 근무 급여급 미지급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제목으로 한 성명서는 ▷전투수당을 받을 권리를 명시한 군인보수법 제1338호 제17조 ▷월남 파병 한국군에게 미군과 동일 수준의 전투 수당을 지급하고 전상자의 보상금도 지급한다는 한국정부와 미국정부의 파병조건 조약 등을 들어 미주 월남참전유공자 3000여 명에게 미지급 전투 수당을 지급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창욱 회장은 “위와 같은 파월장병들의 제의를 행정 당국이 합리적으로 이행해줄 것을 간곡히 바란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참전 용사들의 전투 수당을 외면하는 행위로 이 땅에 억울하게 잊혀져 가는 조국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총연합회는 이에 앞선 9일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캐롤라이나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회 (회장 전태현)를 방문, 해당 특별 발의 법안을 소개하고 전우회 간 협력과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세계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권익위원회 이종성 회장이 참석, 한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독일) 월남 참전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창욱 회장은 “미국은 워낙 지역이 커 주마다 접촉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네트워크를 구축한 21개 지역 전우회와 개인을 중심으로 많은 전우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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