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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종합 예술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성료

어린이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는 제 11회 스승의 날 기념 종합예술제와 제 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재하와이 한인학교협의회가 주최하고 하와이한인회, 주호놀룰루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종합예술제, 제3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로 구성되었으며 앤 코바야시 시의원, 하석호 부총영사, 토니 리 한인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는 한글학교 우수교사 및 5년, 10년 근속교사 표창, 개교 10주년, 20주년, 30주년 한국학교 시상식이 열렸으며 종합 예술제에는 무량사 한글학교, 참빛 한글학교, 하와이 천주교 한글학교, 한인사회학교 등 많은 한글학교측에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승태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지만 교육담당영사, 팽현규 한인학교협의회 고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는 7명의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내용을 전했다.



손애자 한인학교협의회 회장은 "하와이에서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 우리 민족의 얼과 뿌리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현재 한글학교 운영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도와 올바를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글학교 교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5일 메모리얼 데이에는 제 18회 하와이 한인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되며 참가 문의전화는 271-4802로 가능하다.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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