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립학교 학비인상 줄어들고 있어
하와이내 주요 사립학교들의 학비인상이 경기침체 흐름에 따라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학교 측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학비보조 범위를 이전보다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달 몇몇의 사립학교들은 2009-10학년도의 학비가 3~5%인상할 것을 발표했으며, 세인트 프란시스 학교는 학비인상이 아예 없을 것이라 공표했다. 작년에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6~10% 학비를 인상했었다.
이올라니 학교의 학비는 작년의 6.4%인상에 이어 올해에는 4.7%를 인상해, 지난해보다 700불 상승한 15,600불로 결정됐다. 이올라니 학교장 이와시타는 최소한의 인상이 학교 예산에 적자를 낼 수도 있으나, 단기적인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학생들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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