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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추진위. “새 사무실 필요합니다”

하와이 무비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강기엽, 에드 탐슨)가 다시 무숙자 신세가 됐다.

무추위는 그동안 건강백화점 백이호 대표의 도움으로 가게 일부를 임시로 사용했으나 이번에 가게가 축소되는 바람에 사무실 이전이 불가피해졌
다.

하지만 적당한 사무실을 찾지 못한 무추위는 현재 강기엽 공동위원장 개인사무실에다 컴퓨터 등 자재도구를 옮겨 놓고 업무를 보고 있는 형편
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조직을 새로 보강한 하와이무추위는 현재 많은 일이 산적해 있으나 제대로 된 사무실이 없어 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
지 못하고 있다.

강기엽 공동위원장은 사무실 공간을 무료 대여해줄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며 한인사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무추위는 지난 12일 한국인 비자면제 프로그램 법안을 미 하원에 제출한 짐 모란 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무추위는 서한을 통해 하와이에서 일고 있는 범동포적인 무비자 운동 활동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연방하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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