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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비자 프로그램 협상 박차

한국인 미국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VWP)이 빠르게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한국 경제인엽합회와 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미재계회의는 지난 19~21일 하와이에서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의 비자면제국
지정을 위해 양국재계가 공동으로 노력키로 합의했다. 또 본국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인 무비자 추진을 위한 로비 자금이 확보, 워싱턴에
서는 본격적으로 연방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LA 한인사회 역시 하와이 무비자추진위원회로 서신을 보내 공동으로 연방의회에 한-미 비자면제 프로그램 협상을 촉구하는 이메일을 보내기
로 했다고 강기엽 무추위 공동위원장이 전했다. 이에 따라 하와이무추위는 빠른 시일내에 웹사이트를 새로 개편하기로 하고 앞으로 서면과 동


시에 온라인상으로 로비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강기엽 위원장은 또 올해 하와이무추위 신년계획으로 무비자 협상과 동시에 발생 가능한 각종 사회문제 예방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불법체류 같은 무비자 입국의 부정적인 부분을 해결하려면 한국인은 물론 하와이 한인들의 준법정신 또한 높아져야 한다며 한국
인 여행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불법체류자 고용문제에 대한 한인업주 대상 프로그램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무추위는 웹사이트를 개편하는 대로 구체적인 신년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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