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5월 한국인 무비자 세미나

최근 한국인 무비자 입국 문제가 하와이는 물론 본국과 미전역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한국인무비자추진위원
회(공동위원장 강기엽, 에드 탐슨)가 9일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무추위원들은 한국인 무비자 프로그램 법안을 짐 모람 의원과 공동으로 제안한 나머지 4명의 하원의원들에게도 감사서신을 보내기로 하
고 앞으로 LA와 함께 각 한인단체장 명의로 미 연방의회에 무비자 추진을 촉구하는 편지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한국 무비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쯤 국토안보국과 하와이 관광청, 연방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인 무비자
입국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기엽 위원장은 “7월경에는 불법취업 등 무비자 성사 이후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점의 사전 예방을 위해 한국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준
비 중”이라며 “외교통상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 무추위는 홈페이지(hawaiivisafree.com)를 새로 단장하고 앞으로는 한국인 미국 입국에 관련된 데이터를 신속히 업데이트
해 일반인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무비자와 관련된 진행사항과 준법정신 함양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키
로 하고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벌여나가기로 결정했다.

김현조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