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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설명회…효사랑 선교회 24일 개최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의 엘러스 이벤트 센터(8152 S. Knott Ave.)내 헤리티지 홀에서 제1회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영찬 목사는 "그간 대통령 봉사상 추천 단체 등록 절차를 밟았고 지난해 8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후 봉사상을 받을 학생과 성인을 추천해 이번에 처음으로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이다. 제1회 시상식에선 학생 2명, 성인 3명 등 총 5명에게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청소년과 성인은 규정된 봉사 시간을 채우면 대통령 봉사상을 받을 수 있다"라며 "대학 진학에 필요한 봉사 크레딧을 받는 것은 물론 봉사를 하며 커뮤니티 리더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일깨우기 위해 시상식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8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시니어 등 모든 성인이다.



노워크에 사무실을 둔 효사랑 선교회는 성경적 관점에서 '효'를 실천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다. 주요 사업은 효 캠페인, 청소년 대상 '효'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니어 대학 운영 등이다. 효사랑 선교회는 자체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정치인 주최 행사 등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의는 전화(714-552-6333)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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