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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참석 여부는 결정 안돼"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
김여정은 9명 수행원에 포함

남북정상회담 북측 공식 수행원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포함됐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북측 공식 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이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이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이용호 외무상,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모두 9명"이라고 발표했다.

또 남측 공식수행원에는 기존 명단에 포함됐던 임 위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외에 정경두 합참의장이 추가로 들어갔다.

하지만 청와대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사진)의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저희로서는 (회담 당일인 27일) 오후에 혹은 만찬에 참석할 수 있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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