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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소비자 정보] '6월 쇼핑' 여름에 바비큐 그릴 구입하면 '손해'

어린이 영화, 5달러에 10편
파더스데이 세일도 활용
브랜드 의류 구매는 7월로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상품은 자연스레 가격이 올라가겠지만 제철이 아닌 상품은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6월에 구입하면 유리한 것과 손해보는 제품은 무엇이 있는지 USA투데이가 소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구입해야 할 제품
▶ 영화 티켓


6월은 아이들이 영화 보기 좋은 달이다. 매년 6월이면 많은 영화관에서 '시네마크 서머 무비 클럽하우스' 이벤트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용 영화 10편을 5달러에 볼 수 있도록 티켓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는 1편 당 1달러에 보는 방법도 있다. 이 티켓은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도 구입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올해 제공되는 영화 10편에는 '레고 닌자고 무비' '더 넛 잡2' '마이 리틀 포니' '보스 베이비' 등이 있다.



▶ 수영복 및 란제리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은 매년 1월과 6월에 큰 세일을 진행한다. 브라와 팬티는 물론 수영복까지 최대 50% 할인을 적용받아 구입할 수 있다.

▶ 파더스데이 세일

오는 17일 파더스데이를 맞아 여러 소매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품목을 선택한 후 여러 업체의 가격을 비교하여 가장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 선글라스 데이

매년 6월27일은 내셔널 선글라스데이인 만큼 안경점에서는 각종 선글라스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므로 참고하면 좋다.

◆구입하지 말아야 할 제품
▶ 그릴


6월은 야외에서 그릴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이 가장 많은 달이다. 즉 그릴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가격도 가장 비싸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집에 손님을 초대해야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릴 구입은 날이 조금 선선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 브랜드 의류

만일 디자이너가 제작한 브랜드 의류나 신발 잡화 등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한 달만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디자이너 의류는 7월에 가장 많은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1년 중 한 번 가장 큰 할인을 진행하는 노스트롬 시즌 세일을 활용하면 토리버치 마크 제이콥스 등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노스트롬 시즌 세일은 7월20일에 시작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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