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엘리트학원 박종환 회장 사회공헌 엘리스상 수상

"예상 못한 상…더욱 노력"

미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민자들에게 수여하는 '2019년 엘리스 아일랜드상'에 엘리트 학원 박종환(사진)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주관단체인 엘리스아일랜드명예단체(EIHS·전 소수민족연대협의회)는 박 회장이 올해 엘리스 아일랜드 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했다.

이메일에서 ELHS측은 "ELHS의 자체 검토와 이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박 회장에게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엘리트 인스티튜트, 엘리트 어학원, JP교육컨설팅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엘리트 교육그룹 회장이자 지난 2017년 사립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은 엘리트오픈스쿨 재단 이사장이다.



박 회장은 1987년 롤랜하이츠에서 대학입시 및 영어 전문 기관인 엘리트 학원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전세계 6개국 53개 지점을 키우며 엘리트 학원을 글로벌 교육 기관으로 성장시켰다.

박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유학와서 시작한 학원으로 이렇게 휼륭한 상을 받을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한인으로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스 아일랜드상 시상식과 리셉션은 오는 5월10일과 11일 맨해튼과 앨리스 아일랜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