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긴축 대열 합류
유럽중앙은행(ECB)이 14일 올해말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했다. 연방준비제도가 통화긴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ECB도 긴축대열에 합류하는 것이다.ECB는 14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제로 기준금리를 비롯해 예금금리(-0.40%)와 한계대출금리(0.25%)를 동결했다.
또한 ECB는 오는 9월까지는 기존대로 월 300억 유로(약 348억 달러)의 채권매입 규모를 유지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월 150억 유로(약 174억 달러)로 채권매입 규모를 줄인 이후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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