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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프리뷰] 시장 무역전쟁 확산 분위기에 주목

[LA중앙일보] 발행 2018/09/10 경제 2면 기사입력 2018/09/09 13:29

지표상 경제는 탄탄하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큰 변수다.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가 대기 중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2670억 달러에 달하는 '3라운드 무역전쟁'까지 예고했다. 무역분쟁 여파로 투자자들은 시장상황을 파악하느라 투자를 멈췄고, 증시도 하락하는 분위기다. 경기지표와는 다른 시장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소비자 채무(10일)

연방준비제도에서 7월 소비자 채무 규모를 발표한다. 6월 소비자 채무는 102억 달러로 계절조정치로는 3조9100억 달러였다. 연 증가율로는 3.1%에 머문 것으로 앞선 5월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음을 알 수 있다. 크레딧카드 사용에 따른 리볼빙 채무는 0.2% 감소했으며, 학자금 융자나 오토론과 같은 논리볼빙 채무도 4.4% 증가에 머물렀다.

▶스몰비즈니스 낙관지수(11일)

전국자영업연합(NFIB)이 45년째 스몰비즈니스 오너 설문조사를 통해 매달 발표하는 지수. 지난 7월에는 107.9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기존 최고기록인 1983년 7월 지수보다 0.1포인트 높았다. 그만큼 자영업자들이 경기를 낙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100을 기준으로 경기 낙관과 비관 정도를 감지한다. 8월부터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따른 관세부과 여파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었던 만큼 지수 하락이 예상된다.

▶베이지북 공개(12일)

연방준비제도가 매년 8번 발간하는 경제동향보고서 중 올해 6번째가 공개된다. 전국 12개 연준 은행들이 각 지역별 경제상황을 은행, 사업가, 경제학자 등을 인터뷰한 후 종합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각 지역 산업활동, 소비자물가, 노동시장 현황 등의 모든 경기지표들이 들어 있어,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10월 24일, 12월 5일에 두 번 더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달 FOMC는 25~26일 열린다.

▶소비자 물가지수(13일)

8월 소비자 물가지수를 노동통계국이 발표한다. 지난 7월 지수는 0.2% 상승한 252.006(1982년=100)이었다. 음식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심한 것을 제외한 핵심물가지수도 0.2% 올랐다. 7월 말 기준 12개월 지수 인상률은 2.9%였다. 수입품 관세부과 정책으로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더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판매(14일)

상무부가 8월 분 소매판매 내용을 밝힌다. 7월에는 0.5% 증가했다. 2017년 7월에 비해 6.4% 증가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경제신뢰가 굳건하다는 의미. 하지만, 애초 발표된 6월 소매판매 증가율 0.5%는 0.2%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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