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영업망 3개 주로 확대…가주·텍사스·버지니아 진출

탐앤탐스는 댈러스점을 오픈하며 텍사스주 및 버지니아주에 확장을 계속 하고 있다. (탐앤탐스 댈러스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동남부 지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업체는 지난 8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1개 매장, 텍사스주 휴스턴에 2개 매장과 가맹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버지니아 진출로 업체의 미국 내 영업망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포함 총 3개 지역으로 확장됐다.

휴스턴 1호점은 차이나타운 중심에 자리한 신규 빌딩에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2호점은 최초의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매장으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점은 페어옥스 쇼핑몰에 입점한다.

탐앤탐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댈러스점을 시작으로 텍사스 2·3호점의 가맹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었으며 올해 휴스턴과 오스틴 지역에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