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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CEA '올해 GDP 3.2%' 전망' 외

CEA '올해 GDP 3.2%' 전망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가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024년까지 최소 3%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CEA는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한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대통령 경제보고서'에서 올해 GDP 성장률을 3.2%로 전망했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2%로 전망하고 있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의회예산국은 2.7%, 연준은 2.3%로 예상한 바 있다.

CEA는 특히 경제가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연 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협상 타결돼도 관세 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더라도 대중 무역 관세를 상당기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무역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실제 관세철회까지 유예기간을 둘 수 있다는 걸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내주 중국에서 후속 협상이 재개되는 가운데 관세철회의 발효 시점을 놓고 막바지 힘겨루기가 벌어질 전망이다. 다만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 내용을 부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우리는 중국과 매우 잘 지내고 있다. 시 주석은 내 친구"라며 "협상은 잘 돼가고 있다"고 낙관론을 폈다.

원유재고 감소 유가 상승

국제유가가 20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80달러(1.4%) 상승한 59.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80달러(1.2%) 오른 68.41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재고는 지난주 약 960만 배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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