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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70주년·새 총리 방문에 타운 들썩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6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7/25 19:59

리틀 에티오피아는 지금
9월9일 연례 축제 겸해 열려
29일 아흐메드 총리 간담회
문화센터서 전통문화 체험도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나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 왼쪽부터  에티오피아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 이스라엘 솔로몬 목사, 택시 기사 샤와키나 키노, 리틀 에티오피아 거리 메소브 식당 매니저 게타흐운 아스파우.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나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 왼쪽부터 에티오피아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 이스라엘 솔로몬 목사, 택시 기사 샤와키나 키노, 리틀 에티오피아 거리 메소브 식당 매니저 게타흐운 아스파우.

LA의 에티오피안들에게 올해는 이민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다. 이를 위해 9월 9일 대규모 축하 행사를 준비하느라 단체들은 여념이 없다.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연례 축제(Little Ethiopia Cultural Street Festival)도 겸한다.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페어팩스 선상 올림픽~위트워스 1블록을 막고 진행된다. 공연,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음식부스들이 차려져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LA 에티오피안들을 들뜨게 하는 또 다른 중요행사도 있다. 29일 USC에서는 지난 4월 새 정부 수반으로 취임한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주최 동포간담회가 열린다. 아흐메드 총리는 지난 8~9일 자국에서 분리독립한 에리트레아를 공식 방문해 10년 이상 계속된 분쟁과 전쟁상태 종식을 선언해 국내외 국민들의 지지와 기대를 받고 있다.

리틀 에티오피아 거리는 규모는 작지만 어느 커뮤니티보다 문화적 색채가 강하다.

최근 에티오피안 업소들은 예전만큼 장사가 되지 않아 부침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LA에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문화.상업 공간으로 항상 주목받는다. 리틀 에티오피아는 철저하게 문화를 강조한다. 식당과 상점 12개, 에티오피안 문화센터가 모국 문화와 음식을 전파한다.

에티오피안 전통의상을 판매하는 '사파리 에티오피안 스토어(www.ethiopiandesign.com)', 중고품 및 골동품점, 에티오피안 마켓도 둘러볼 만하다. 커피 원산지답게 카페도 있지만 주인이 에티오피안은 아니다.

사파리 에티오피안 스토어 알렘 아베베는 "에티오피아 전통의상은 흰색 면에 사자, 원색 문양을 넣는다"면서 "요즘 아프리카 문화에 관심 많은 영어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인 리틀 에티오피아 문화센터(Little Ethiopia Cultural & Resource Center, lecrc-la.com)는 에티오피아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LA 시민은 이곳 문화센터를 통해 전통음식, 전통복장, 문화행사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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