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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쌍천만'을 향해…800만 돌파

'신과함께-인과 연'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 개봉 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한국 시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집계된 '신과함께-인과 연'의 누적 관객 수가 800만51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영화 사상 최단 기간 800만 돌파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명량'(2014, 김한민 감독)의 개봉 10일째였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날 124만6332명을 동원하며 지난 6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세운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기록 118만3516명을 경신했고, 지난 4일에는 146만6260명을 불러 모아 하루 최다관객 동원기록을 갈아치웠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번 주말 10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1·2편 '쌍천만 영화'가 된다.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2017, 김용화 감독)의 관객 수는 1441만931명이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힌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신과함께-인과 연'은 LA와 부에나파크에 있는 CGV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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