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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샌드라 오의 달' 여우주연상 세번째 수상

27일 배우조합 어워즈 영예
골든글로브·비평가협 이어

한인 배우 샌드라오(47·사진)가 골든글러브,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이어 미국배우조합(SAG)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에서 개최된 제 25회 SAG 어워즈에서 샌드라 오는 '킬링 이브'(Killing Eve)'로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샌드라 오는 줄리아 가너, 로라 린니, 엘라자베스 모스, 로빈 라이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지난 6일에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샌드라 오는 '킬링이브'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특히 샌드라 오는 지난 2006년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였다. 아시아계 여배우가 골든글로브를 거듭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그는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며 수상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13일 BFCA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샌드라 오는 여우주연상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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