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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아의 웰빙 가드닝] 정지작업으로 가을맞이 준비

고영아 / 조경 전문가
고영아 / 조경 전문가

[LA중앙일보] 발행 2018/09/01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8/31 18:19

이달의 정원관리
관목, 그라운드카바 등
겨울비 오기 전 심어야

9월은 아직 여름날씨의 연속이지만 정원의 어느 한쪽에서는 가을정취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Moosey's Country Garden]

9월은 아직 여름날씨의 연속이지만 정원의 어느 한쪽에서는 가을정취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Moosey's Country Garden]

9월에 접어들면 남가주 지역 집주인들은 정원일로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전문가들 중에는 정원년(Gardening Year)을 9월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에 심어야할 것들을 위해 정원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정지작업을 해야 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겨울에 먹을 야채와 겨울정원을 장식할 꽃들을 어디에 어떤 것을 심을지 계획을 세워야 하는 때다. 아직 꽃이 싱싱하게 남아있는 것들은 그냥 두고 시든 꽃나무와 야채 남은 것 등은 모두 없애버리고 잡초들도 깨끗하게 제거한다.

남가주지역은 기후가 온화하기 때문에 사실상 연중 어느 때라도 원하는 것을 심을 수 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식물을 심을 수 있는 좋은 때가 가을이다. 열대성 식물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관목과 나무, 그라운드카바 등 겨울비가 시작되기 전인 가을에 심는 게 좋다.

9월로 들어서게 되면 여름꽃에서 겨울꽃과 봄꽃으로, 여름 야채에서 겨울 야채로 초점을 바꾸게 된다. 너서리에는 봄에 꽃을 피울 구근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우편주문을 하는 업소마다 봄꽃 구근 광고지를 내보내게 된다.

9월은 사실상 아직 여름날씨의 계속이다. 샌타아나 바람이 오는 때에는 폭염이 한번 더 기승을 부린다. 나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물을 제대로 공급해주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가을에는 아직 여름 온기가 흙에 있기 때문에 뿌리가 더 빨리 건강하게 잘 자란다고 한다. 우리가 보는 땅위 쪽은 덜 자라지만 땅 속 뿌리는 더 잘 자라고 있는 것이다. 겨울 동안에는 비도 오고 햇빛도 약해 식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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