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70년간 사제 성학대 3677건
독일주교회 연구 보고서
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주교회가 기센대와 하이델베르크대, 만하임대에 의뢰해 1946년부터 2014년까지 성학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성학대 사례 가운데 6건은 성폭행이었고 성학대에 가담한 사제는 1670명에 달한다.피해자는 대부분 남성이었고 13세 이하가 절반을 넘었다.
독일주교회의는 오는 25일 열리는 연례회의에서 보고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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