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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감독 독립 영화제 수상…기독교 영화 '3일 주야' 선정

미주 한인 감독이 제작한 기독교 단편 영화가 독립 영화제에서 수상작에 올랐다.

글렌데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박요스 감독이 제작한 기독교 영화 'Three days and Three nights(한국어 제목·3일 주야)'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일반 독립 영화제에서 기독교 관련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 영화는 갑자기 머리가 아픈 탓에 병원에서 검진 결과를 기다리던 한 가정의 아버지가 3일간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료 상영 문의: yo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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