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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동유럽까지 다문화권 작품 한자리에

국제현대미술전
그룹 LBL 회원 18인 참여
오늘부터 갤러리 웨스턴서

다양한 문화권의 개성있는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현대미술전(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Exhibition)'이 오늘(3일)부터 17일까지 LA한인타운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의 초대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알바니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태국, 크로아티아, 독일, 멕시코, 한국, 미국, 마우리티우스 등에서 활동하는 LBL(Lady Between the Lines Art Agency) 소속 작가 18명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아이다 서레슨, 안드레아 월프, 바버러 나타슨, 베티 베이라만, 크리스틴 맥아담스, 다얀티 쿠라람-오스칠레, 긴카 미토바, 김희석, 레티시아 소트레, 마리아 레온, 시리칸야 말타, 소라야 호야, 스튜어트 레페포트, 타타냐 폴리호로노바, 테레사 야마릴로, 베라 마구튜냔, 젠카 레이틀로 등이다.

이정희 관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작가의 순수한 자세를 겸비한 창의적인 에너지를 표철하며 그들이 살고있는 지역의 독특하고 생생한 색이나 감각, 상상력, 기념들이 녹아있다"며 "LA는 세계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껴안고 있는 큰 도시이지만 그 안에서도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동유럽이나 생소한 나라들의 생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몬티셀로 밀러(1952~2011)가 창시한 LBL 그룹은 아트를 통해 작가와 관객의 정신적인 위안, 사회 여러 기관과의 교류의 역할과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자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밀러의 작품도 선보인다.

▶주소: 210 N. Western Ave #201

▶문의:(323)962- 0008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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