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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하모니' 할러데이 콘서트

LA심포니·젊은 성악가 함께
9일 오후 7시 세리토스서

LA심포니(음악감독 주현상)의 '크리스마스 음악축제'가 오는 9일 오후 7시 세리토스 퍼포밍아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젊은 아티스트 중 한 명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자로프와 LA오페라의 영 아티스트인 테너 조슈아 위커 그리고 멕시코 출신으로 클래식 기타를 공부하다 성악가 된 독특한 이력의 바리톤 후안 카룰로스 에레디아를 초청했다.

또 2017년 창단된 로스엔젤레스 코러스가 주 지휘자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1부는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행진과 합창'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토스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와 라보엠의 '미미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레이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베르디 리골레토 '그대의 눈물이 보일 것 같다'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의 '입술은 침묵하고' ▶와그너 로엔그린 '결혼 행진곡'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의 줄리에타와 호프만 듀엣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나는 마을의 일인자'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베르디 나브코의 '노예들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2부는 구노의 '장엄 미사곡' 중 '거룩하시도다', 헨델의 '라르고'와 '할렐루야',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35~80달러이며 극장 웹사이트(www.cerritoscenter.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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