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미국인의 암 사망원인 1위는?
카이저 퍼머난테 볼드윈 파크 병원의 유슈 잭 차우 박사는 "폐암 검사는 초기에 발병하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잦은 검사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차우 박사는 특히 흡연을 오래 한 55세 이상 장년층이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미국 암 협회가 2016년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남아계 미국인들이 다른 인종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흡연률을 보였으며 특히나 동남아계 미국인들이 백인에 비해서 폐암에 걸릴 확률은 18%나 높았다.
폐암의 초기 증상은 잦은 기침과 짧아진 호흡, 가슴 통증 등이 있다. 차우 박사는 "금연이 폐암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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