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예총 65회 정기공연…무용·판소리·탈춤 등
오늘 반스달 극장서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무형문화전승회관을 비롯해 미주한국 무용협회(회장 이영남), 탈춤협회(회장 심옥천), 판소리협회(회장 서훈정), 경기민요협회(회장 김진희), 풍물협회(회장 강대승) 등 한국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한국의 전통 타악기 북과 장구로 흥을 돋우고 이어 '호남가' '예담교방무' '장구병창' '갈까부다 새타령' '도살풀이춤' '신뱃노래' 등 무용, 판소리, 탈춤,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신명나는 한마당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대승 회장은 "이번 공연은 예전과 달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그의 문화생들로만 구성되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한류문화가 세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미주예총도 열심히 노력해 더 좋은 우리 예술의 정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 4800 Hollywood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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