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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 '국가의 영혼' 목요일 무료 입장

블랙 파워 시기의 미술
학생들 방학 중 관람 권유

멜빈 에드워즈의 작품 '커튼(Curtain)'. 날카로운 쇠창살과 체인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 흑인 커뮤니티에 대한 혹독한 차별을 표현했다.

멜빈 에드워즈의 작품 '커튼(Curtain)'. 날카로운 쇠창살과 체인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 흑인 커뮤니티에 대한 혹독한 차별을 표현했다.

브로드 뮤지엄((The Broad)이 방학을 맞은 학생 입장을 독려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달동안 매주 목요일 기획전 '국가의 영혼: 블랙 파워 시기의 미술: Soul of a Nation:Art in the Age of Black Power 1963~1983)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브로드 뮤지엄의 일반 입장은 무료이나 이번 전시회와 같은 기획전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

지난 3월23일 개막한 전시회 '국가의 영혼: 블랙 파워 시기의 미술'은 브로드 뮤지엄이 흑인 역사의 중요성을 규명하고 기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시회로 미국에서 블랙 파워가 형성된 1963년부터 1983년까지 활동한 흑인 작가 60여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바클리 핸드릭스, 알마 토머스, 찰스 화이트, 윌리엄 T. 윌리엄스, 마틴 퓨리어, 베티 사 등 대표적 흑인계 아티스트와 흑인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기획전의 입장료는 일반 18달러. 18세 이상 학생은 12달러. 17세 이하는 무료.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만 무료였으나 8월까지 목요일 하루 종일로 무료 입장 시간을 연장한 것이다.

브로드 뮤지엄은 쾌적한 작품 감상을 위해 관람객 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목요일 이외 시간에는 입장권을 원하는 날과 시간대 별로 구분해 판매한다.

▶주소: 221 S. Grand Ave. LA

▶문의: thebroa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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