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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강 무료 세미나

15일 인터컨티넨탈 호텔
전문의 개별 상담도 제공

한인들을 위한 폐 건강 정보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15일(수) 정오에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9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7)에서 폐 전문의 박사들를 초청, 폐에 관련된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무료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폐는 우리 몸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폐암과 폐렴, 천식, 폐질환 등 폐와 관련된 질환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유산소 운동과 폐에 좋은 음식, 자가 진단 및 자신의 폐를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한인 커뮤니티내 환자들을 치료하는 전문의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한인 사회에 자리잡은 폐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한인들이 이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이유, 그리고 한인 사회내 폐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장벽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개별 상담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213-291-5870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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