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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토리] 첫주택구매 정부보조

이 지락 / 샬롬센터 소장
이 지락 / 샬롬센터 소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10/23 경제 7면 기사입력 2019/10/22 19:12

지난 3년간 주택 소유한 적 없으면 대상
LA 중산층 집 장만 시 최대 6만불 혜택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 카운티 로컬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우선 혜택을 받기 위해선 몇가지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먼저 첫 주택구매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어도 첫 주택구매자로 간주하여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택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FHA 융자기준은 크레딧 점수가 580점 이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일반 융자 회사들은 640점 이상이 되어야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갖추게 된다.

첫 주택 구매자가 아닌데도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요구된다. 융자 기관에서 대출할 때 우선 융자 약속을 지킬 가능성이 큰지 판단하기 위해 크레딧을 포함한 각종 재정 정보를 조사한다. 로컬 정부나 비영리단체, 연방 및 주 정부 프로그램 등 내 집 마련과 관련한 다양한 보조금이 엄청난 규모로 매년 지원되고 매년 상반기쯤에 기금이 거의 소진되었다가 하반기부터 다시 기금이 할당된다.

집 구매 전에 적어도 구매가격의 1%라도 다운페이로 준비해 두고 집 구매 시점을 목표로 해서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자신이 원하는 집을 사는데 어느 정도 수입이 요구되는지 점검하고 그에 따른 수입 기준도 갖춰야겠다. 요즘 집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 집 장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첫 주택구매자들의 내 집 마련의 가장 큰 문제는 학자금 빚과 다운페이 부족 때문이다. 수입이 많아도 수입과 빚의 비율이 높아서 구매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다운페이 보조금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 프로그램마다 소득 기준이 등의 다양한 자격조건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부정적인 판단이나 잘못된 조언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할 첫 주택구매자들이 보조 혜택을 못 받고 있다.

요즘 우리 한인들의 수입구조는 크레딧 점수는 좋은데 빚이 많거나 낮게 보고된 수입형태를 갖고 있다. 수입이 너무 낮게 세금보고가 되어 있다면 아무리 10만 달러 정도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제공해 줘도 마땅히 살 수 있는 가격대의 주택을 찾기가 쉽지 않음을 볼 수 있다. 한 가구의 수입이 연간 10만 달러 정도 보고됐어도 LA시에서 6만 달러 정도 보조를 받고 추가로 MCC 즉 모기지 이자의 20%까지 세금에 대한 크레딧을 받아 집을 구매할 수가 있겠다.

또한 LA나 OC카운티가 제공하는 SCHFA 4%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도 받을 수도 있겠다. 이 프로그램의 자격조건 LA나 0C 거주자에 한하고 크레딧점수가 640점 이상이고 LA 카운티 수입기준은 12만1520달러 미만이고 오렌지카운티는 13만6500달러 미만을 요구한다.

LA 카운티 정부는 7만5000달러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제공하는 HOP와 최대 9만 달러의 LIP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상층에는 MIPA를 통해 6만 달러까지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데 곧 재개될 예정이고 늦어도 올 연말 정도에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중산층 소득자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입에 따라서 지원금액이 다른데 AMI가 120% 인경 우는 6만 달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수입이 많은 AMI 150%인 경우에는 최대 한도액 3만5000달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겠고 주택구매의 상한선이 없다.

이외에도 첫 주택 구매자로서 거주 전 지역에서 주택 구매 시 마이홈을 통해서 3.5% 보조금을 받고 4%는 ZIP을 통해 7.5%까지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크레딧은 미니멈 640점 이상이 되어야 하고 8시간 교육을 받고 수입 기준이 넘지 않으면 된다. CRA해당지역에서 주택구매 시 다운페이 없이도 PMI 비용을 면제받거나 이자율이 3% 정도로 적용되는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문의:(213)38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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