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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건강혜택 정보센터 OC에 개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한국어 상담·정보 제공

지난 21일 열린 부에나파크 아시안 건강혜택 정보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유나티티드헬스케어 아시안부서 크리스토퍼 로우(가운데) 전미 부사장과 제니 유(오른쪽) 남가주 제너럴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부에나파크 아시안 건강혜택 정보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유나티티드헬스케어 아시안부서 크리스토퍼 로우(가운데) 전미 부사장과 제니 유(오른쪽) 남가주 제너럴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헬스케어 정보센터가 OC에 개설됐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지난 21일 부에나파크 아시안 건강혜택 정보센터(이하 센터)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OC지역 4만5000여명의 아시안 메디케어 수혜자들의 편의를 위해 샌게이브리얼 밸리 알함브라와 LA한인타운에 이어 남가주에서 3번째로 신설된 센터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건강 및 헬스케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센터에 상주하는 2명의 한인 전문가들과 상담은 물론 커뮤니티룸에서 열리는 건강 및 웰빙관련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가주내 390곳의 병원과 10만여명의 의사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갖추고 120만여명의 메디케어 수혜자를 포함한 300만 가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 고객들을 위해 800여명의 아시안 의사들이 진료에 나서고 있다.

센터(5832 Beach Blvd. #102)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한국어 고객 문의는 전화(800-351-4469)로 하면 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uhc.com)에서 찾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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