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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사 제품 화재 경보기 45만대 리콜

안전장치 제조업체 키드(Kidde)사가 화재경보기 45만2000대를 리콜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키드사에서 제조한 이중 센서 화재경보기 PI2010과 PI9010 센서 감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판매된 제품을 리콜 조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두 모델을 제조할 때 제품 내부에 포함된 노란색 캡이 연기를 감지하는 센서를 막아 알람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리콜된 제품은 2016년 9월과 2018년 1월 사이 제조됐으며 홈디포, 월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아마존 등 온라인 상점에서 20~40달러 사이에 판매됐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화재경보기의 모양과 모델을 잘 확인하고 리콜 제품이 맞다면 설치된 제품을 벽에서 분리, 내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또 제품 내부에서 노란색 캡을 발견하면 분해하지 말고 키드 웹사이트에 교환을 요청하라고 덧붙였다.

소비자는 모든 리콜제품을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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