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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검사장 선거 출마 스피처, 경력 허위 기재 사유로 피소

OC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토드 스피처 OC수퍼바이저가 허위 경력 기재 이유로 피소됐다.

카운티온라인매체 OC브리즈가 연임에 도전하는 토니 래커카스 OC검사장 선거 캠프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지난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범죄 피해자 대변단체 MOVE(Memory of Victims Everywhere) 설립자인 콜린 캠벨이 스피처를 상대로 후보 등록과 함께 제출한 서류 내용에 2가지의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캠벨은 스피처가 "100% 기소율을 기록한 재판 100회를 주관했다"고 밝혔으나 OC레지스터의 보도에 의하면 스피처가 검사실로 복귀한 후 첫 재판을 비롯해 다수의 '무죄' 또는 '배심원 평결'을 받은 재판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허위 사실로는 스피처가 헌법 피해자 보호법인 '가주 마시의 법(Marsy's Law)'의 공동 저자라고 주장했으나 공저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스피처는 지난 2010년 카운티 검사장 사무실에서 해고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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