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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최초 한인 연방의원'…11월 선거 향해 다시 뛴다

본선 진출한 앤디 김 후보
옥스퍼드대 국제관계 박사

오는 11월 6일 본선거에서 한인으로는 동부 최초의 연방하원의원 당선을 노리는 앤디 김(35.사진) 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 민주당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김 후보는 "한인 이민자의 자녀이자 뉴저지에서 성장했다. 주민들을 진정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방하원 첫 도전이지만 김 후보를 향한 지지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김 후보는 "150만 달러 이상의 선거 자금을 확보했다. 부자가 아닌 전국의 소액 기부자가 대부분"이라며 "선거 캠페인을 위해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1200명이 넘는다.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 권위의 로즈장학생 출신인 김 후보는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국무부에서 외교 전략 오피서로 일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아프가스니탄 주둔 나토군 사령관 참모를 2013~2015년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디렉터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김 후보와 맥아서 의원의 대결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심판대라는 평가도 나온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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