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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 복귀' 클리퍼스,닉스 제압

밀워키 5연승 질주

폴 조지가 부상에서 복귀해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LA 클리퍼스는 5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홈 경기에서 135-132로 승리를 거뒀다.지난 2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조지는 이날 3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몬트레즐 헤럴(34득점)과 루 윌리엄스(32득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다해냈다.

반면 뉴욕은 마커스 모리스가 38득점으로 양팀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승리한 클리퍼스는 26승 12패로 서부 콘퍼런스 4위 자리를 지켰고 패한 뉴욕 닉스는 10승 26패로 동부 콘퍼런스 14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상대 팀의 반칙 작전에도 아랑곳없이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다.아데토쿤보는 지난 4일 위스콘신주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32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고 밀워키의 127-118,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밀워키는 5연승으로 32승 5패가 돼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샬럿 호니츠는 루카 돈치치가 이끈 댈러스 매버릭스와 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3-120으로 승리했다.댈러스의 돈치치는 39점-12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시즌 10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4쿼터 막판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3점슛 2개를 놓치는 등 아쉬움도 많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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