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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검찰 출석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05/0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5/05/07 19:30

성완종 1억원 수수 의혹
"오늘 소명하려 왔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운데)가 8일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운데)가 8일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61) 경남도지사가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서 거론된 친박 핵심 인사 8명 중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특히 검찰이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등을 통해 성완종 전 회장이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 등을 이미 확보한데다 홍 지사가 윤 전 부사장을 회유하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까지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사전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에 따르면 홍 지사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도착해 12층 조사실에서 손영배 부장검사로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조사에는 손 부장 외에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이 참여하고 있다.

홍 지사는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에 앞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런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검찰에 오늘 소명하러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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