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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사장 '분식집'도 한다…장내환 사장 세 번째 식당 오픈

8월 중 이벤트 뉴욕한인회 지원

퀸즈 플러싱 중국식당 ‘중국집’ 장내환(사진) 사장이 오는 8월 중순 플러싱 7번 전철 메인스트리트역 인근에 자신의 세 번째 식당인 분식집 ‘우리분식’(136-76 39Ave.)을 오픈한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8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한국 분식집으로 약 100석 규모다.

장 사장은 “중국식당을 하면서 타민족 고객들에게 매번 '코리안 스타일 중국 음식'이라고 설명해왔는데 이번엔 정말 '코리안 푸드'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한인사회에 기부를 해왔던 장 사장은 이번에도 개업 후 8월 중순 즈음 2~3일 이벤트를 통해 뉴욕한인회 시설 개선을 위해 기부를 한다.



장 사장은 “분식집에서도 모든 고객들에게는 현재 중국집의 인기 디저트인 ‘옥수수 맛탕’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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