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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자 청년 다룬 뮤지컬 '드리머 조셉' 성료

서류미비자 청년들의 삶의 애환을 그린 한인사회 최초의 창작 뮤지컬 '조셉'이 지난 10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고등학교 강당에서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위원장 손태환 목사)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청년 조셉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신분으로 꿈을 포기한 채 살다가 '드리머 조셉'이란 뮤지컬 오디션에 지원하며 새로운 꿈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공연 후원금 전액은 DACA 청년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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