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한인미술협회 전시회 개막

19일부터 리버사이드갤러리
조영칠·윤미경 등 회원들 출품

뉴욕 뉴저지 한인미술계의 대표적인 작가 그룹인 뉴욕한인미술협회(회장 조영칠) 주최 2018년 정기 그룹전이 막을 올렸다.

뉴욕한인미술협회는 지난 10일 뉴저지주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갤러리에서 '모자이크 4(MOSAIC IV)'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리셉션에는 참여 작가와 가족 친지, 뉴욕 뉴저지 미술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작품 발표를 축하했다.

조영칠 회장은 "뉴욕한인미술협회는 한인 미술가들 모임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작품 발표를 통해 한인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룬데 대해 회원들 모두와 함께 이번 전시를 도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에 창립된 뉴욕한인미술협회는 수년 전부터 화합을 추구하는 '모자이크' 주제로 회원전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 열리는 정기 그룹전은 그 네 번째로 1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에 출품한 전시작가는 조 회장과 윤미경 직전회장, 권효빈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윤은영, 문희숙, 김행자, 하야트 김, 민경훈, 주옥근, 장수영, 송덕희 등 중진작가를 포함 20여 명이다.

뉴욕한인미술협회는 현재 1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다양한 기획전과 함께 원로 작가전, 어린이 사생대회, 한국작가 초대전 등의 활발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문 작가만이 아닌 아마추어 작가라도 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 세계적인 예술가인 고 백남준 화백이 협회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646-436-0607.


박종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