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식당서 괴한이 망치 휘둘러
셰프 숨지고 2명 중상
괴한은 15일 오후 5시쯤 브루클린 쉽셰드베이 에몬스애비뉴의 시푸드 뷔페 식당에 망치를 들고 들어와 이 식당 주인과 종업원 등을 공격했는데 이들 모두 중상을 입고 NYU 랭곤-브루클린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중 식당 주방장인 34세 푸파이 펀은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60세로만 알려진 식당 주인과 50세 매니저도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괴한은 사건 현장에서 도망쳤으나 식당 인근에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괴한의 신원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34세 남성으로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망치도 확보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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