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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미주 한인의 날' 포고문

뉴욕시 일원 한인단체 7곳에 전달
"한인 문화유산 미국에 큰 기여"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민주·16선거구, 오른쪽 네 번째)은 17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고문을 뉴욕시 일대의 한인단체들에게 전달했다.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가운데)과 한인단체장들이 포고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민주·16선거구, 오른쪽 네 번째)은 17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고문을 뉴욕시 일대의 한인단체들에게 전달했다.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가운데)과 한인단체장들이 포고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지난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이해 한인들의 미국 정착과 성장을 기념하는 포고문이 뉴욕 한인 단체들에게 전달됐다.

17일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은 플러싱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뉴욕시 일원 한인 단체 7곳에 '뉴욕주 미주 한인의날 기념' 포고문을 전달했다.

포고문을 전달받은 한인 단체들은 ▶퀸즈한인회(KAAQ) ▶시민참여센터(KACE) ▶뉴욕가정상담소(KAFSC)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한인노인유권자연합회 ▶한인권익신장위원회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 활동을 통해 중요한 영향을 미친 한인 단체들에게 포고문을 전달한다"며 "뉴욕주 상원에서도 드디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됐기에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고문에는 102명의 한인 이민자들이 지난 1903년 하와이 호놀룰루로 건너왔으며, 3년 뒤 미 대륙에 입성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교육하며 커뮤니티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또 코리안아메리칸의 문화유산과 전통은 미국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뉴욕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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