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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DMV 온라인 서비스 확대

운전학습자 필기시험·차량등록증 발급 등
뉴욕시 실내수영장 30일 최대 33% 수용 개장

뉴욕주 차량국(DMV)이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18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DMV가 온라인 운전학습자(러너) 퍼밋 필기시험(Class D·M)과 온라인 차량등록증 발급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MV는 현재 필기시험을 사전 예약해 둔 신청자들을 선발해 온라인 필기시험을 치르도록 시범운영하며 올 가을 말까지 모든 퍼밋 신청자에게 온라인 필기시험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험은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 16개 언어로 볼 수 있다.

또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온라인 차량등록증 발급 프로그램으로 차량국 오피스에 가지 않고 차량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되며 DMV에서 서류가 처리되면 번호판·등록증 스티커·임시 인스펙션 스티커 등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온라인 차량등록증 발급 프로그램은 뉴욕시 5개 보로와 나소·서폭·웨스트체스터·라클랜드 등의 카운티에서만 제공되며 추후 다른지역으로 확대된다.

한편, 이날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시 실내 수영장 개장을 30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최대 수용인원은 33% 미만으로 제한된다.

뉴욕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17일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추가 확진자는 790명(감염률 0.88%), 이중 뉴욕시 확진자는 348명에 달했다. 이날 코로나19로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입원환자는 478명을 기록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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