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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새해맞이 세일 경쟁 치열

'해돋이' '아침 떡국' 신년 여행
스파에서 뉴이어 카운트다운
자동차 인센티브.무이자 판매
마사지체어·거위털 이불 할인

연말연시 특수를 잡기 위한 한인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막바지 시즌 오프 세일은 물론 2018 무술년 새해 첫 정기세일로 실속있고 특별한 상품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우선 여행업계는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인 '해돋이'를 비롯한 특별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부관광은 2018년을 일출과 함께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오션시티 해돋이' 상품을 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뉴저지 남쪽 땅끝마을 오션시티에서 일출을 보고 따뜻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즐기는 상품이다. 푸른투어는 새해 첫 날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등 7대 캐년 국립공원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31일 출발하는 5박6일 상품과 1월 1일 출발하는 4박5일 상품 2종이다.

자동차 업계도 연말 판매 전쟁에 돌입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높은 인센티브와 무이자를 무기로 내세워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형 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장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000달러의 보너스 현금을 지급한다. 2018년형 엘란트라 구입 시에도 동일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2018년형 쏘렌토 SX.SXL 모델이나 2018년형 옵티마 SX 모델 구입 시 최고 4000달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류업계도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플러싱 국보아웃렛은 고급 밍크 극세사 이불부터 착번 극세사 이불, 밍크 극세사 이불을 현재 100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구스다운 롱패딩과 프리미엄 모직코트.재킷.조끼 등 여성.남성복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호모피는 연말 이벤트로 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밍크 목도리를 선물로 증정하고,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밍크 롱 목도리를 선물한다. 또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800달러 상당의 패브릭 털코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뉴저지의 소조스파는 연말 스페셜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쿠폰 10매를 350달러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오는 31일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영업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조식품 업계에서도 연말 손님맞이에 나선다. 우메켄은 75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25달러 상당의 건강 다시 타쿠미 또는 35달러 상당의 씨(C)밸런스를 증정한다. 12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9달러 상당 발효 미네랄 L칼슘이나 발효 블랙어니언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오는 31일까지 홍삼정 240g 제품 1병 구매 고객에게 홍삼정 50g을 증정하며 2병 구매 시 120g 1병을 증정한다. 또 화애락본 30포 1박스를 구입하면 10포를 추가로 증정하고 200.300.600.1000달러 이상 구입시 각각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종산삼도 200달러 상당의 산삼을 반값에 판매하며 300달러 상당 산삼 2박스 구입 시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생활가전용품 업계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 등에 지점을 운영 중인 하이트론스는 오는 14일까지 파나소닉과 이나다 마사지체어를 할인 판매한다. 홈앤홈(www.hellohome.com)은 내년 1월 1일까지 침구류.황토전기요.전기히터.장난감 등을 최대 33%까지 할인 판매한다. 로랜드(www.RolandShop.com)는 오는 31일까지 휘슬러 전품목과 최상급 거위털 이불 앰페로, 아이클린 공기청정기, 로라스타 스팀다리미 등 주방 및 생활용품을 오는 31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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