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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2월에도 부진

지난 한해 판매 8~11% 감소
엘란트라·싼타페 등은 인기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판매 실적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달 6만3594대(제네시스 1948대 포함)을 팔아 전년 동기의 6만2305대에서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간 누적 판매량은 68만555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만5005대에서 11.5% 줄었다. 차종 가운데는 엘란트라(2만1350대)와 싼타페(1만3146대)가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4만3039대로 전년 동기의 5만4353대 대비 20.8% 줄었다.



연간 누적 판매량도 58만9668대로 전년 동기의 64만7598대 대비 8.9%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카덴자가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896대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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