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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고정관념 버려라"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2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8/19 15:21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월드옥타 차세대 스쿨 특강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한인 경제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영현(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World OKTA) 명예회장이 차세대 '거상'을 꿈꾸는 젊은 한인들에게 전한 교훈이다.

이 명예회장은 18일 뉴저지주 하스브룩하이츠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월드옥타 미 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을 찾아 2시간 넘게 특강을 진행했다.

1966년 토론토로 아이스하키 유학을 갔다가 정착한 그는 단돈 200달러를 밑천으로 시작한 '영리무역'을 연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유통업체로 성장시키며 거상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 명예회장은 월드옥타 12대 회장으로 활동하던 2003년에 차세대 무역스쿨 창설하는 등 자신의 성공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 명예회장은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무작정 캐나다 토론토로 갔지만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남에게 베푸는 마음을 잃지 않았고, 이렇게 맺어진 인간 관계가 내 사업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내게 온 엄청난 행운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내가 아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요강과 빨래판 등도 수입해 캐나다에서 판매했던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세상은 더 없이 빨리 변하고 있다.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명예회장은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영연방 국가에서 공을 세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을 받았으며 국민훈장 모란장 등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많은 상훈을 수상한 한상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한편 200여 명이 젊은이들이 참가한 미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은 19일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글.사진=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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