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뱅크·뉴밀레니엄 SBA 상 수상
뉴뱅크 6년 연속 최우수상
한인·한국계 은행 5 곳 수상
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SBA 대출 실적을 달성한 은행에 수여하는 최우수상 '피나클상'은 뉴뱅크(행장 한근택)에 전달됐다. 2017~2018회계연도에 뉴욕 지역에서 1억141만5000달러의 SBA 대출을 달성해 올해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뉴뱅크는 올 가을 중 베이사이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날 3000만 달러 이상 실적을 올린 은행에 수여되는 금상을 수상한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는 2017~2018회계연도에 3441만5000달러의 SBA 대출 실적을 달성해 올해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포트리·펠리세이즈파크·베이사이드·맨해튼·뉴브런스윅 지점 등 6개 지점을 운영중인 뉴밀레니엄뱅크는 올해 안에 플러싱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3곳의 한인 은행이 SBA 대출 상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SBA 대출 은상(뉴욕지부 기준)은 노아은행(행장 신응수·2017~2018회계연도 SBA 실적 2995만 달러),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2635만2000달러),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김홍구·2151만 달러),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1612만5000달러) 등이 수상해 총 6곳의 한인·한국계 은행이 SBA 대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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