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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SI에 제2 물류센터

45만 스퀘어피트 창고 임대
직원 안전사고 우려 높아

아마존(Amazon)이 스태튼아일랜드에 제2 물류센터를 열기로 하고 뉴욕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아마존은 스태튼아일랜드 웨스트 쇼어 매트릭스 글로버 로지스틱스 파크 내 기존 물류센터 옆에 추가로 45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창고 임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물류센터는 85만5000스퀘어피트 공간으로 지난 2017년 문을 열었으며 현재 4000명이 일하고 있다.

아마존 측은 추가로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고객에게 더 빠른 시간에 물건을 배송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 물류센터는 올해 안으로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구체적인 시기와 채용 인력 규모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기존 물류센터는 전국에서 직원 안전사고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에는 직원들과 노조,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라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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