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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비 면제 혜택 제공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발표
“원격 의료 플랫폼도 확대”

종합 건강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 Healthcar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회원들이 검사 및 의료 관리, 약물, 원격 의료 서비스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증상 검사기 등 디지털 플랫폼을 포함해 가상 진료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것이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덕 맥마혼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환자와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원격 의료, 가상 진료 및 디지털 기능에 대한 접근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연방 질병통제센터(CDC) 지침에 따라 승인된 장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계속 면제한다. 또한 진료를 의사 사무실, 긴급 진료센터 또는 응급실에서 받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와 관련된 방문에 대한 코페이, 공동 부담액 및 회원 부담액을 면제해 준다. 이러한 혜택은 직장보험을 가진 회원들 뿐만 아니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및 메디케이드 회원들에도 적용된다.



또한 조기 처방약 리필을 받는데 도움이 필요한 자격을 갖춘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및 OptumRx 회원들은 의료 ID 카드 뒤에 있는 고객 서비스 번호로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전국적으로 130만 명의 의사 및 진료 전문가, 6000곳의 병원 및 기타 진료 시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있다. www.uhc.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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