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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반 개설에 힘 모아요"

미주한국어재단 기금 모금
7일 플러싱서 제8회 행사

한국 방문 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


미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한인은 물론 타민족 학생들도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미주한국어재단이 오는 6월 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제8회 기금 모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31일 행사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한 김영덕 이사장은 "한국어반 개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교사 확보이고, 두 번째는 교장이나 학군장들이 스스로 한국어 교육에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이 두 가지 기초 사업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올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선근 회장도 "지난해부터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 등지의 공립학교 교장과 교육행정가들의 한국 방문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재단은 뉴저지주립대인 럿거스대와 뉴욕주주립대 스토니브룩, 뉴욕시립대 퀸즈칼리지에서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주도적 활동을 해 왔으며 ▶한국어반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지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 ▶미 동부지역 각 주의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과정 소개 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만찬은 오후 6시에 시작하며 참가비는 개인 200달러, 커플 350달러, 8좌석 테이블 1400달러.

▶문의: 347-229-3723.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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