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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고교 졸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5년 연속 상승해 75% 넘겨

2018년 졸업생 기준, 뉴욕시의 4년제 고등학교 졸업률이 전년 대비 1.7%포인트 오른 75.9%로 나타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리처드 카란자 시 교육감은 30일 브롱스의 뉴스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욕시 4년제 고등학교 졸업률이 5년 연속 상승해 처음으로 75%를 넘겼다고 밝혔다. 뉴욕시 4년제 고등학교 자퇴율은 0.3%포인트 줄어든 7.5%로 집계됐다.

교육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졸업생의 졸업률은 뉴욕시 전반에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자퇴율은 브롱스 지역을 제외한 뉴욕시 4개 보로에서 소폭 감소했다.

인종별 졸업률을 보면 아시안 학생들의 2018년 졸업률이 전년 대비 0.6%포인트 낮은 88.1%로 나타나 제일 높았다.



이에 더해 2017년 졸업생 중 대학교에 등록한 학생은 4만5115명인 전체 학생의 59%로 집계돼 대학 진학률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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