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특목고 입시 '태스크포스' 신설
SHSAT 등 입학절차 결정
시장·교육감 추천 최소 19명
시의회는 30일 본회의에서 29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특목고 태스크포스 신설 조례안(Int 1541)'을 찬성 40표, 반대 7표로 통과시켰다.
코리 존슨 시의장 등 7명이 공동발의자로 나선 이 조례안은 '특목고의 인종 불균형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현 특목고 입학 시스템 점검 ▶특목고 입학시험(SHSAT) 폐지 ▶저소득층 학생 특목고 입학 활성화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특목고 입학을 위한 새로운 방안 등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시의장실에 따르면, 태스크포스는 시장과 시의장, 교육감이 지정한 최소 19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시장은 재학생 부모(1명), 시정부 관계자(5), 입학 관계자(1), 교사(1), 교육정책 관계자(1), 입학시험 관계자(1), 교육 평가 담당(1) 총 9명을 지정하게 되며, 시의장은 특목고 외 고등학교 재학생(1명), 특목고 재학생(1), 학부모(1), 교육정책 관계자(1), 특목고 동문 관계자(1명) 등 총 7명을 지정한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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