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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에 시민권 허용”

블룸버그, 이민정책 발표
국경안전 강화·난민보호 등

전 뉴욕시장이자 2020대선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마이클 불름버그가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되 국경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민정책을 내놨다.

6일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블룸버그 전 시장은 “답은 간단하다. 1100만 명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제공해야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과거 뉴욕시장으로서의 경험을 설명하며, 추방에 반대하며 모든 이민자들이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시정부의 서비스를 지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법이민에 대해서는 고숙련자 이민자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그 밖의 이민정책으로는 공항을 중심으로 국경을 강화하되 가족 분리를 막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난민 출신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내용도 주장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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