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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한인 피겨 꿈나무 '점프 대회' 싱글 1위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6/28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7/06/27 17:21

롱아일랜드 출신 오드리 신
홈스쿨링 하며 훈련에 매진
올림픽 '제2의 김연아' 목표

'스케이팅클럽 오브 뉴욕' 소속 오드리 신양(왼쪽 두 번째)이 다른 선수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니콜 신씨 제공]

'스케이팅클럽 오브 뉴욕' 소속 오드리 신양(왼쪽 두 번째)이 다른 선수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니콜 신씨 제공]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 위해 최선 다할게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트 점프 대회에서 싱글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한인 오드리 신(13) 학생의 각오다.

지난 23~24일 양일간 이 지역에서 브로드무어 피겨스케이팅(Broadmoor Figure Skating)이 주최한 에리얼챌린지(Aerial Challenge) 대회는 주최 측의 초청에 의해 상위권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맥스 아론, 미리아 나가수, 제임스 브라운 등 전국.세계 톱 선수들도 다수 이 대회를 거쳐갔으며 신양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우.트리플 토우 점프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우.트리플 악셀까지 시도해 최고점을 받으며 여자 싱글 1위로 남자 싱글 1위 맥스 아론과 나란히 올랐다.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출석해오고 있는 플레인뷰의 아름다운교회 앞 스케이트장에서 취미로 스케이트를 시작했다는 신양은 "재능과 흥미를 발견해 7살 때 '스케이팅클럽 오브 뉴욕'에 등록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고 했다.

3월 정도부터 시즌을 준비해 9월이면 각종 지역 경기들에 참가하며 수상 실적을 늘리고 실력을 유지했다. 여타 훈련생들처럼 홈스쿨링을 하며 오전부터 훈련을 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현재 캘리포니아주 레이크우드에서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유명 코치 라파엘 아르투냔 밑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신양의 어머니 니콜 신씨는 "일본이나 러시아 같은 경우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하지만 한국이나 미국은 그렇지 않다. 완전한 자유 경쟁으로 부모가 일일이 따라다니며 훈련을 시켜야 하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다"며 "한인사회에서 어린 한인 피겨 꿈나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제 2의 김연아를 배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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